경기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, 임시총회에서 정관변경 승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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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, 임시총회에서 정관변경 승인: 이사장직 외부인사도 가능, 연임 규정 명문화; 2018.12.18 16:40 입력

<p>(사)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(경기조합)은 지난 17일 제40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84차 이사회에서 심의·의결된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.</p>
<p>경기조합은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이사회가 상정한 이사장직 자격과 관련, ‘선거권을 갖는 조합원’으로 제한된 이사장 자격을 ‘조합원 또는 외부인사’로 개정하는 데 만장일치로 의결했다.</p>
<p>아울러, 이사장직 연임 관련 조문을 “연임할 수 있다”로 간소화하는 것으로 의결했다.</p>
<p>이에 따라 지난 11월 1일 이사회가 심의 의결한 두 가지 정관변경 안건은 모두 무난하게 승인됐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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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날 총회를 주재한 김동경 이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그간의 소회와 함께 참석 조합원들에 대한 ‘당부의 말씀’도 전했다.</p>
<p>김 이사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에 직무를 수행하지 못해 차질을 빚게 된데 대해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.</p>
<p>하지만 “한파와 풍파를 견딘 꽃이 더욱 아름다운 것처럼, 이를 계기로 한층 더 도약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아울러 “더 멀리 도약하려면 조합원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하며, 앞서서 일하는 일꾼들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줘야한다“고 덧붙였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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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한편, 이날 총회 자리에서는 공식 식순에 앞서 이사장 유고 기간 해당 직무를 대리해온 김영주 변호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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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편집부>  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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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 8px; padding-right: 8px;">▲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정관개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김동경 이사장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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